이케아 뮈그베트-매터 스레드 도어 센서 리뷰

이케아의 매터 오버 스레드 도어 센서, 뮈그베트(MYGGBETT)의 사용 후기입니다.

- 뮈그베트(myggbett)는 스웨덴어로 '모기 물린 자국'이라는 뜻입니다.


문이나 창문의 열림을 감지하는 센서입니다. 가격은 12,900원입니다.

- 미국에서는 14.99 USD, 일본에서는 999엔입니다. 한국은 중간 정도 가격으로 출시되었습니다.


※ 이케아 뮈그베트는 매터 오버 스레드 제품으로, 애플 홈팟/삼성 스마트싱스 스테이션/구글 네스트 허브(2세대)/아마존 에코 닷/이케아 디리게라 등의 허브(스레드 보더 라우터)가 필요합니다.


관련 글


1. 사진

2. 스마트싱스 및 홈 어시스턴트 연결

3. 이케아 기기 직접 연결

4. 평가


1. 사진


제품 포장 전면

▲ 이 글의 주인공, 뮈그베트 도어 센서입니다. 포장 앞쪽에 제품 사진과 'matter' 마크가 있습니다.


본체 사진

▲ 본체 사진입니다. 크기를 비교할 수 있도록, 오른쪽에 신용카드 크기의 플라스틱 판을 두었습니다.

- AAA 건전지가 들어가기 때문에, 도어 센서 중에는 약간 큰 편입니다. 그래도 사용에 불편할 정도는 아닙니다.

- 왼쪽이 중요한 본체입니다. 가운데는 그냥 자석이 포함된 막대기입니다. 가운데의 막대기를 분실할 경우에는, 그냥 다른 자석을 사용해도 정상적으로 작동됩니다.

- 위쪽의 버튼은 시스템 버튼입니다.

/ 1회 누르면 LED가 천천히 밝아졌다 어두워지기(숨쉬기)를 반복하면서 페어링 모드로 들어갑니다. 

/ 4회 빠르게 누르면 이케아 기기 직접 페어링 모드로 들어갑니다.

/ 10초 정도 누르면 빨간 LED가 5회 점멸하고 공장초기화(리셋)됩니다.


제품 측면

▲ 제품 측면에는 매터 페어링을 위한 숫자 코드가 인쇄되어 있습니다.

- QR 코드는 제품 안쪽에 있습니다. 아래에서 보여드릴 것입니다.

- 아래의 005-103711는 일본 총무성 인증 번호입니다.


뚜껑

▲ 다른 방향에서 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. 아래의 커버는 손으로 열 수 있습니다.


양면 테이프

▲ 뒤쪽의 양면테이프입니다. 3M의 9448A를 사용하였습니다.

- 양면 테이프 뒤에 약간 푹신푹신한 스폰지를 덧붙여 두어서, 요철이 약간 있는 곳에도 붙일 수 있습니다.


후면 케이스 오픈

▲ 뒤의 뚜껑을 열면 제품 정보가 있습니다.

- 왼쪽에는 제품 등록용 QR 코드가 있습니다. 위에서 본 숫자 코드나 QR 코드 둘 중 하나만 사용하면 됩니다.

- AAA 건전지 하나를 사용합니다. 1.5V와 1.2V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.

- 베트남 공장 생산입니다.


자석 위치 확인

▲ 자석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철판을 붙인 모습입니다.

- 자석은 저쪽에만 있습니다. 그리고 자기장을 감지하기 위한 센서는 커다란 본체의 버튼 근처에 있습니다.

- 즉 두 점의 거리에 따라 문 열림과 닫힘이 감지됩니다.


▲ 테스트를 한 모습입니다.

- 노란 선 위치에 있는 센서와 자석의 거리가 중요합니다.

- 대강 1.8cm 정도 떨어지면 '문 열림'을 감지합니다.

- 열린 상태에서 1.2cm 정도 붙으면 '문 닫힘'을 감지합니다.

-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, 오른쪽은 그냥 자석 막대기입니다. 분실했거나 디자인이 마음에 안 드는 경우에는 다른 자석으로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. 대신 자력에 따라 거리 조정은 해야 합니다.


2. 스마트싱스 및 홈 어시스턴트 연결



스마트싱스 연결

▲ 스마트싱스에 연결한 모습입니다.

- 문의 열림/닫힘 상태와 배터리 상태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.

- 참고로 펌웨어 업데이트가 있을 때에는 스마트싱스를 포함한 이케아 외 플랫폼에서도 업데이트 가능합니다. 이케아는 매터 표준을 잘 지키는 회사입니다.


홈 어시스턴트 연결

▲ 홈 어시스턴트에 연결한 모습입니다.

- 문의 열림/닫힘 상태, 펌웨어, 배터리 등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.

- 배터리 제품이기 때문에 슬리피 엔드 디바이스(Sleepy End Device)입니다. 중간 연결 고리(리피터, 라우터) 역할을 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.

- 스마트싱스에 연결한 것과 거의 똑같습니다. 문열림을 감지한다는 단순한 기능만 있는 센서이기 때문입니다.


▶ 같은 시기 출시된 다른 제품은 지그비 연결을 지원하는 경우도 많지만, 이 제품은 지그비 연결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.


▶ 수정일 기준 2개월 정도 사용했는데 문제점은 없었습니다. 반응도 빠르고 좋았습니다.


3. 이케아 기기 직접 연결


이케아의 많은 스마트 제품처럼 이케아 기기 직접 연결을 지원합니다.

- 예를 들어 카이플랏스 전구(리뷰 링크), 트로드프리 전구에 연결하면, 문이 열렸을 때 불이 켜지고 / 문이 닫히면 불이 꺼집니다.

- 이 센서는 매터 오버 스레드 제품이지만, 매터 오버 스레드 전구 이외에 지그비 전구와도 연결 가능합니다.

- 본체의 버튼을 한 번 누르면 매터 페어링 모드이고, 그 상태에서 버튼을 4회 빠르게 누르면 직접 연결 모드로 들어갑니다. 이때 직접 페어링 하고 싶은 제품에 5cm 정도로 가까이 붙이면 직접 페어링이 됩니다.

- 도어 센서 하나에 10개까지 페어링 가능합니다.


4. 평가


평점: 8/10

- 한국에 정식 유통되는 도어 센서 중에는 제일 저렴한 편입니다. 지그비 직구 제품이 보통 4~6 USD 정도인데, 이케아 뮈그베트는 매터로 호환성이 보장되어 있다는 점, 교환·반품이 쉽다는 점, 빠르지는 않지만 버그 수정을 한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.

- 구하기 쉬운 AAA 건전지 하나로 작동하는 점이 좋습니다.

- 필요하다면 이케아 전구와 직접 페어링하여 허브 없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.


- 직구 지그비 도어 센서도 괜찮다면 Sonoff SNZB-04PR2도 괜찮습니다. 알리 할인 이벤트 때 코인까지 쓰면 4개 묶음을 약 17,500원 정도에 구입 가능합니다 (리뷰 링크).


- 저는 수정일 기준 10주 정도 사용하면서 문제점이 없었습니다만, Reddit 등 커뮤니티 사이트에 연결이 가끔 끊어지는 문제가 보고되고 있습니다. 2026년 2분기에 펌웨어 업데이트를 여러 번 했는데, 이후 해결되었다는 글도 있는 것을 보면, 펌웨어 업데이트로 개선이 더욱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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