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케아 인스펠닝·트레탁트 지그비 플러그 리뷰

이케아의 지그비 스마트 플러그, 인스펠닝(INSPELNING)과 트레탁트(TRETAKT)의 사용 후기입니다.


인스펠닝은 전력 측정이 가능하고, 트레탁트는 전력 측정 기능이 없습니다.

- 이외에는 색상 차이만 있습니다.


매터 오버 스레드 스마트 플러그 그릴플랏스(GRILLPLATS, 리뷰 링크)가 출시되었지만 아직 함께 판매되고 있습니다.


관련 글


1. 사진

2. 스마트싱스 및 홈 어시스턴트에 연결

3. 평가


1. 사진


비교사진

▲ 이 글에서 리뷰할 두 개의 스마트 플러그입니다.

- 왼쪽이 트레탁트, 가운데가 인스펠닝입니다. 사실 겉으로 봐서는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.

- 오른쪽은 신용카드 크기의 플라스틱 판입니다. 크기 비교를 위해 두었습니다. 플러그가 정말 큽니다.

- 큰 버튼은 전원 버튼입니다. 누르면 딱! 소리가 나면서 켜지고 꺼집니다.

- 전원 버튼 오른쪽은 LED입니다. 기기 상태와 같이 켜지고 꺼집니다. 페어링 모드 중에는 밝아졌다 어두워졌다 하는 호흡(breath) 상태가 됩니다.

- 전원 버튼 아래는 페어링/리셋 버튼입니다. 핀 같은 것으로 찌르면 됩니다.


인스펠닝 상단

▲ 전력 측정 기능이 있는 인스펠닝입니다. 위에서 찍으면 회색입니다.

- 플러그 옆이 정말 넓습니다. 다른 플러그의 자리를 상당히 침범합니다. 옆에 납작한 플러그 정도는 같이 사용 가능하지만, 조금만 큰 플러그가 같이 있으면 나란히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.

- 아래에 16A라고 적힌 것이 보입니다. 전류를 16암페어(A)까지 사용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.

- 역시 모로코의 CMIM, EU의 CE 안전 인증마크도 보입니다.


트레탁트 상단

▲ 전력 측정이 불가능한 트레탁트입니다. 위에서 보면 흰색입니다.

- 겉으로 보면 인스펠닝과의 차이는 색깔뿐입니다.

- 역시 전류를 16암페어(A)까지 사용 가능하고, 모로코의 CMIM, EU의 CE 안전 인증마크도 보입니다.


인스펠닝 하단

▲ 인스펠닝의 아래쪽입니다.

- 3680W, 16A까지 견딜 수 있습니다. 모터 부하는 300W까지 가능합니다.


트레탁트 하단

▲ 트레탁트의 아래쪽입니다.

- 역시 3680W, 16A, 모터 부하 300W까지 견딜 수 있습니다.


2. 스마트싱스 및 홈 어시스턴트에 연결


본래 이케아 디리게라 허브/트로드프리 게이트웨이에 사용하도록 나온 제품이지만, 스마트싱스나 홈 어시스턴트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.


스마트싱스 기본 드라이버

▲ 인스펠닝을 스마트싱스에 기본 드라이버로 연결한 모습입니다. Zigbee Dimmer로 나옵니다만 일단 전력 측정은 됩니다.

- 밝기는 별다른 의미가 없습니다. 0이면 꺼지고, 1~100이면 켜집니다.

- 소비전력과 누적 계량 데이터 모두 잘 뜹니다.

- 자동화 트리거로는 켜짐 또는 꺼짐(토글) / 켜짐 / 꺼짐 / 밝기 / 소비전력 / 총 누적 계량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. 다만 밝기는 위에서 언급한 대로 의미가 없습니다.

- 자동화 동작으로는 켜기 또는 끄기(토글) / 켜기 / 끄기 / 밝기 / 총 누적 계량 데이터 초기화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역시 밝기는 의미가 없습니다.


전력

▲ 인스펠닝의 소비 전력 측정 모습입니다. 움직이는 WEBP 파일입니다.

- 변화가 바로 생기도록 플러그를 켜고 끄면서 테스트하였습니다.

- 임계치, 주기(Threshold and interval) 보고 방식을 사용하는데, 전원 상태값은 바로 반영이 되지만 소비 전력은 5초마다 갱신이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.

- 전원을 끄면 소비전력이 0W로 변하지만, 최소 보고 주기가 5초로 설정되어 있는 것입니다. 이건 아래의 홈 어시스턴트 연결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.


홈 어시스턴트 리포팅

▲ 인스펠닝을 홈 어시스턴트에 Zigbee2MQTT를 통해 연결한 모습입니다.

- 전원이 켜고 꺼지는 것은 최소 리포트 간격이 0입니다. 이벤트가 발생하면 바로 보고한다는 것입니다.

- 나머지 항목은 최소 보고 주기가 10초로 되어 있습니다. 물론 수정 가능하고, 1초도 설정 가능합니다. 드라이버 개발자가 10초면 적당하다고 생각하여 이렇게 설정한 것입니다.

- 마찬가지로 스마트싱스 기본 드라이버의 개발자는 5초가 적당하다고 본 것입니다. 보고가 너무 자주 되면 서버와 네트워크가 부담이 되기 때문에, 변화가 있어도 너무 자주 보고하지 않게 한 것입니다.


인스펠닝 Z2M 설정 항목

▲ 인스펠닝을 홈 어시스턴트에 연결하면 설정 가능한 항목입니다.

- 켜고 끌 수 있고, 현재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.

- 전기가 들어왔을 때의 동작(Power on behavior)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. previous는 이전 상태를 기억하는 것인데, 흔히 정전보상이라고 부릅니다.

- Child lock은 물리 전원 버튼을 먹통으로 만드는 것입니다. 실수로 끄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.

- LED의 작동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. 밤에 밝아서 싫다는 분도 있습니다.

- Identify는 LED를 깜빡거리게 해서 기기를 구별할 때 사용합니다.

- Power는 전력, Voltage는 전압, Current는 전류입니다.

- Energy는 위에서 본 '총 누적 계량 데이터'입니다.

- 연결 품질은 255가 최대입니다.


다음은 트레탁트입니다.

트레탁트 스마트싱스

▲ 트레탁트를 스마트싱스에 연결한 모습입니다. 역시 지그비 디머로 인식됩니다.

- 켜고 끄는 기능밖에 없기 때문에 나오는 것이 더 이상 없습니다.

- 역시 밝기는 0이면 꺼지고, 1~100이면 켜집니다. 다른 의미는 없습니다.


▲ 트레탁트를 홈 어시스턴트에 Zigbee2MQTT를 통해 연결한 모습입니다. 위에서 설명했기 때문에 설명은 생략합니다.

- 전력 측정 기능이 없기 때문에 관련 내용은 안 보입니다.

- 역시 전기가 들어왔을 때의 동작과 실수로 누르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.


3. 평가


평점: 5/10 대체재 이케아 그릴플랏스(리뷰 링크)가 더 작고 저렴함. 그릴플랏스가 없었다면 점수를 더 줬을 것.

- 전력 측정이 필요 없다면 트레탁트, 전력 측정이 필요하다면 인스펠닝입니다.

- 한국에서 KC인증을 받고 정식 유통되는 스마트 플러그 중 저렴한 편입니다.

- 저렴한 가격에도 16A까지 견딜 수 있습니다. 10A까지만 견딜 수 있는 제품도 많습니다.


- 제일 큰 단점은 역시 큼직한 디자인입니다. 이것보다 큰 제품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. 멀티탭 옆 소켓 간섭이 심해서, 옆에는 낮은 플러그만 장착 가능합니다.

- 같은 회사에서 더 작고, 기능은 인스펠닝, 가격은 트레탁트인 그릴플랏스(리뷰 링크)가 출시되었습니다. 반드시 지그비 플러그를 구입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, 그릴플랏스를 두고 구입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.


- 제가 리뷰한 적 있는 헤이홈 스마트 플러그 에어(리뷰 링크)는 10A까지만 견딜 수 있는 대신, 크기가 작아서 옆 플러그를 거의 침범하지 않습니다 (매터 오버 와이파이 플러그).

- LG나 다원 플러그처럼 크기도 작고 16A까지 견딜 수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만, 그런 제품은 가격이 높습니다. 상황에 맞추어 구입하면 될 것입니다.


- 지그비 중계기(라우터, 리피터)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. 그래서 집이 넓은 경우 중계기 역할로 구입하시는 분도 있습니다.


- 인스펠닝과 트레탁트 모두 플러그 모두 지그비 기기이기 때문에 허브가 필수입니다. 삼성 스마트싱스 스테이션, 이케아 디리게라 허브 같은 제품이 무난할 것입니다. 잘 모르시겠다면 스마트 홈 입문자를 위한 글을 작성하였으니 참고 바랍니다 [링크].


관련 글 모음

댓글

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

이케아 그릴플랏스-매터 스레드 플러그 리뷰

이케아 카이플랏스-매터 스레드 스마트전구 리뷰

이케아 빌레사-매터 스레드 2버튼 리모컨 리뷰

스마트 공기질 센서 비교 및 선택 가이드 (제품 추천)

이케아 뮉스프라위-매터 스레드 모션·조도 센서 리뷰